[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정상필 기자] "석유유통시장 투명화를 위해 정유사 직영주유소의 100%가 전산보에 참여하고 있다"
대한석유협회 김현철 상무는 지난 3일 에너지플랫폼뉴스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개최한 '석유거래데이터와 유통거래 투명화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주유소 전산보고 확대를 위해 정부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김현철 상무에 따르면 정유사 직영 주유소 757개 중 754개가 전산보고를 도입을 했고 지금 현재 참여율은 100% 가까운 수준이다.
더욱이 전산보고가 확대되면 가짜 서류나 탈루세금이 줄어들게 돼 석유유통 시장이 투명하게 될 것으로 평가했다.
김현철 상무는 "주유소 업계가 어려운 상황에서 전산시스템 구축에 애로를 느끼는 만큼 공익적인 목적으로 전산 보고를 확대 해야 한다는 취지를 감안했을 때 정부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주유소 전산보고 홍보강화 필요' 석유유통협회 김상환 실장
- 한국석유관리원 김기호 팀장, 주유소 30%가 전산보고 중…법상 정해진 정보만 전송 [에너지플랫폼 LIVE]
- ‘공익 목적 전산보고 확대...정부 역할 필요’ 석유협회 김현철 상무
- 정보통신기술 일상화, 편리한 전산보고 주유소에 홍보강화
- 석유거래데이터 활용, 주유소에 적극적 홍보 필요
- ‘석유유통단계 투명성 제고 위해 전산보고 확대 필요’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부국장
- '전산보고, 상세 운영방식 주유소에 설명 필요' 한국주유소협회 심재명 팀장
- ‘전산보고, 가이드라인 통해 주유소 불안 해소해야’ E-컨슈머 이서혜 실장
- ‘지역 주유소협회 만나 전산보고 설명할 것’ 산업통상자원부 송홍석 사무관
- 산업통상자원부 송홍석 사무관, '지역협회와 전산보고 설명회 열 것' [에너지플랫폼 LIVE]
정상필 기자
sang@e-platfor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