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KGS 젠더자문관 회의 개최

양성평등 진행과제 발굴과 성인지 예산 개선 등 논의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9일 2021년 제1회 젠더자문관 회의를 개최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조직 내 성차별적 요소제거 등을 통해 양성평등 구현에 한발 다가선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임해종 사장은 19일 충북혁신도시 소재 본사 회의실에서 2021년 제1회 젠더자문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충청북도 이남희 여성가족정책관과 성인지정책연구소 모든 조혜경 대표 등 5인으로 구성된 젠더자문관 그룹과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 등 9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새롭게 구성된 젠더자문관 위촉식을 진행한데 이어 공사가 진행한 양성평등 주간 행사 결과보고와 양성평등 진행과제 발굴, 성인지 예산사업 개선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공사는 지난 2018년 젠더자문관을 선임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은 차별 철폐, 여성의 권익 향상 및 젠더적 관점에서의 사업평가 등을 담당하고 그 개선을 권고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사가 시행하는 성별영향평가에 따른 성인지 정책에 대한 자문과 조언 등도 담당한다. 

가스안전공사 임해종 사장은 “공사의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조직 내 성차별적 요소제거 및 양성평등정책 추진 기반을 강화해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구현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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