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100 조달 방안과 비용 자동 분석…목표 설정과 이행 방안 지원

차별화된 기술과 경험으로 기업 맞춤형 RE100 컨설팅 제공

해줌 RE100 계산기 자동 분석 예시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국내 기업의 RE100 목표 달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조달 방안을 자동으로 분석해주는 RE100 계산기 서비스가 국내 최초 도입됐다.

에너지 IT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은 기업이 RE100 목표 설정과 이행 방안을 검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RE100 계산기 플랫폼을 제작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RE100(Renewable Energy 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사용하는 자발적 캠페인이다.

이미 많은 기업이 RE100에 대한 관심을 넘어 이행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하지만 RE100 이행을 위한 목표 설정, 이행 비용 검토, 운영과 실질적 이행은 아직 어려운 부분이 많다.

해줌의 RE100 계산기 플랫폼은 각 기업이 RE100 이행을 위해 ▲이행 목표치 ▲연간 전력사용량 ▲연간 전기요금만 알면 이행 수단별 필요 발전량과 비용을 바로 검토해볼 수 있다. 

RE100 계산기는 RE100 이행 수단인 자가발전, PPA 전력구매, REC 구매, 녹색 프리미엄을 모두 활용한 결과가 나오지만 기업마다 선호하는 이행 수단은 달라질 수 있다. 

더욱이 최소한의 비용, 다양한 이행수단, 온실가스 배출권 확보 등 목표와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기업 맞춤형 컨설팅이 필요하다. 

이미 해줌은 RE100를 준비중인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맞춤형으로 RE100 컨설팅을 활발히 진행해오고 있다.  

해줌 RE100 컨설팅을 받으면 연간 전기요금 등으로 단순 분석한 RE100 계산기와 달리 시간대별 전력 데이터를 활용해 고도화된 맞춤 분석 결과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운영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빠르게 RE100 기업 사업장에 방문해 RE100 이행을 위한 가장 적합한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검토까지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해줌 권오현 대표는 “국내 기업들의 RE100 이행은 무역 장벽을 없애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등 기업의 생존과 직결돼 앞으로 더욱 중요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RE100 목표 설정이나 이행 방안을 잡지 못하고 있는 기업일 경우 RE100 계산기와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향후 경영 로드맵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플랫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