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대규모 석유화학시설 증설 완공 현장 점검

한국가스안전공사 김종범 부사장은 9일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LG화학 여수공장을 방문해 새롭게 구축된 납사분해시설과 폴리올레핀 생산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가스안전공사 김종범 부사장은 9일 세계 최대 석유화학단지인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 LG화학 여수공장을 방문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LG화학 여수공장은 2조 6000억원을 투자한 납사분해시설(NCC)과 고부가 폴리올레핀 생산시설(Y2C) 프로젝트를 완공해 지역과 국가경제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특히 가스안전공사와 LG화학은 지난해부터 안전지원 체계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Y2C 프로젝트의 안전지킴이 고용과 상주 검사를 통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시설 안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스안전공사 김종범 부사장은 “국가기간시설인 정유·석유화학 대형 신증설 사업을 철저한 현장중심 안전관리를 통해 성공적으로 지원하게 됐다”라며 “언제나 기업의 든든한 안전 지원을 통해 국가와 지역에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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