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전환 선도 위해 최선 다할 것"

(사)울산에너지포럼 대표로 선출된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 김영문 사장이 (사)울산에너지포럼 대표로 선출됐다.

울산에너지포럼은 에너지 분야 공공기관의 울산 본사 이전을 계기로 2016년부터 지역사회와 산·학·연 연계를 통한 전략적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됐다.

김영문 사장은 지난달 29일 제7차 포럼 이사회 및 임시총회에서 울산에너지포럼 대표로 선출됐다.

이어 첫 공식행사로 30일에 열린 ‘제3차 이사기관(한국석유공사) 순회 정책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장과 울산지역 20여개 기업체 대표가 참석, 에너지 지식네트워크 활성화, 지역 내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문 울산에너지포럼 대표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한국판 뉴딜 정책을 이행하고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더불어 지역 에너지산업 활성화 방안을 강구해 울산이 글로벌 에너지 허브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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