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과 리더십 등 경영활동 전반에 대한 평가결과 '운영부문' 1위

알 카타니 CEO 경영 리더십, 지속가능경영 탁월성 인정받아

석유화학 복합시설 성공적 완공 등 우수한 경영성과 창출 노력 덕분

S-OIL이 사우디아람코가 전세계 합작투자 기업과 자회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의 우수 계열사 시상식에서 최고의 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왼쪽부터)박성우 부사장, 박봉수 사장, 후세인 알 카타니 CEO, 류열 사장, 안종범 수석부사장, 방주완 부사장 등 경영진이 화상으로 진행된 시상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이 사우디 아람코의 합작투자 기업 등 계열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올해 최고 계열사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에쓰-오일은 시상이 도입된 2017년부터 5년 연속 수상 기업에 선정됐다.

에쓰-오일은 대주주 AOC의 모기업인 사우디아람코는 계열사들의 경영 성과를 평가해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고 모범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자회사와 합작투자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올해의 우수 계열사 시상식(Saudi Aramco 2021 President’s Affiliates Excellence Awards)을 개최하고 있다.

보건・안전・환경(Health, Safety & Environment), 자산운용(Asset Availability), 에너지 집약(Energy Intensity), 운영 우수(Operational Excellence) 등 총 4개 부문에서 각각 우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에쓰-오일이 수상한 OE 부문은 다른 3개 부문의 평가 요소를 포함해 전반적인 경영 체계와 활동, 성과에 관한 종합적 평가를 통해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평가 항목은 전략과 리더십, 마케팅, 인적자원, 운영 효율성, 프로세스, 공급망, 리스크 관리, 혁신과 개선활동 등 경영활동 전반을 포괄한다. 

그동안 에쓰-오일은 대규모 투자를 통해 정유 석유화학 복합시설(RUC/ODC)을 성공적으로 완공하고 핵심사업 분야의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 구축과 안정적 운영으로 우수한 경영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4분기 국내 정유사 중 유일하게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한데 이어 올해 1분기에는 시장 전망치의 2배에 달하는 6,292억원의 영업이익과 경쟁사 중 최고의 영업이익률인 11.8%를 실현했다.

에쓰-오일은 이번 수상으로 후세인 알 카타니 CEO를 비롯한 경영진의 리더십과 임직원의 역량,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굳건히 확보하고 있는 탁월한 성과를 사우디 아람코로부터 다시금 확인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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