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복구지원단 편성, 긴급점검, 시설 복구 추진

▲ 박달영가스안전공사 사장이 수해 피해를 입은 평창군 권혁수 군수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달영)는 강원도와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가스시설의 안전점검과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역본부 지사 직원 75명을 긴급 투입해 가스사용 시설 501세대를 긴급 점검했으며 407세대의 시설복구를 추진했다. 또 피해시설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지역 가스업계, 가스용품 제조사 등과 긴급복구지원반을 편성해 긴급 점검 및 시설복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가스안전이웃봉사단을 활용해 피해지역에서 가스로 인한 2차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점검활동을 벌였다고 전했다.

공사는 집중호우가 내릴 것이라는 소식에 따라 해당 지역의 지역본부 지사를 중심으로 사고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저지대 등 취약시설에 대한 가스안전점검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가스안전공사 박달영 사장과 정두환 기획관리이사는 수해 피해가 심각한 강원도 평창, 인제군 수해현장을 방문해 휴대용 가스렌지 700개, 부탄가스캔 5,740개 등 1,500만원 상당의 수해물품을 전달하고 수재민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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