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이연재 안전관리이사, LPG충전소 특별점검

용기 충전시 용접부 등 누출점검 철저 당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이연재 안전관리이사(오른쪽 두 번째)가 성림가스 인천LPG충전소를 찾아 용기 충전작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최근 LPG 충전소와 관련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한국가스안전공사 이연재 안전관리이사가 LPG충전소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지난달 광주 광산구 한 LPG충전소에서는 탱크로리 이‧충전 작업 직후 폭발사고가 발생했으며 최근 문제가 되고있는 용기 용접부 핀홀 및 차단기능형밸브 가스누출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LPG충전소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LPG충전소 현장 안전관리 점검에 나서게 된 것.

한국가스안전공사 이연재 안전관리이사는 지난 13일 인천 중구 성림가스 인천LPG충전소를 방문해 가스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이 이사는 LPG충전소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LPG탱크로리 이·충전시 안전기준 이행실태 등 전반적인 충전시설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현장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가스안전공사 이연재 안전관리이사는 “LPG충전소는 국민에게 공급되는 LPG공급망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 이사는 “LPG탱크로리 이·충전시 안전기준 준수와 용기에 LPG 충전시 용접부, 밸브 등 누출점검에 철저를 기해 국민에게 안전한 LPG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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