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레인지‧식료품 전달, 피해가구 일상복귀 응원

▲ 린나이 강상규 마케팅실장(왼쪽)과 연수종합복지관 강병권 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린나이가 연수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최근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인천 연수구 소재 아파트에 생활물품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3월 연수구 한 아파트에 거주하던 12가구는 갑작스런 화재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다. 연수종합사회복지관은 피해 복구작업이 한창인 세대의 구호 조치를 위해 긴급구호키트 지원과 트라우마 극복 명상교실 운영 등 다양한 구호활동을 펼침과 동시에 인천 소재 여러 기관과 기업에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다. 

피해 복구작업이 길어지면서 휴대용 버너로 취사를 하며 불편한 생활을 이어가는 피해가구의 불편함을 전해들은 린나이는 임시거처와 복구된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스레인지를 비롯해 식료품을 지원하며 피해가구의 일상 복귀를 응원했다. 

린나이 관계자는 “임시거처에서 생활하고 있는 피해세대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이번 물품 지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하루 빨리 화재 피해복구가 이뤄져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린나이는 인천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해 인천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미추홀구 등 각 지역의 종합복지관 연계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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