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초 대비 선물유가 배럴당 5불대 상승, 소폭 조정 국면

JP모던 5월 브렌트유 가격 배럴당 70불대까지 상승 전망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상승세를 보이던 국제유가가 보합세를 기록중이다.

월초 대비 배럴당 5불 정도 올랐는데 최근 소폭의 조정을 겪고 있는 모습이다.

19일 거래된 브렌트유 가격은 전 일 대비 배럴당 0.28불 상승한 67.05불, WTI는 0.25불 오른 63.38불에 마감됐다.

반면 두바이유는 0.29불 하락한 64.83불에 거래됐다.

월 초 대비 상당 수준 오른 유가가 보합세를 유지중인 배경은 석유 수요 증가 기대감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미국 백신 접종 확산으로 조만간 석유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석유정보망에 따르면 에너지 트레이딩회사인 Tradition Energy 분석가는 미국 석유 수요가 건전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은행 JP Morgan은 브렌트 유가가 5월에 70$/B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 석유 수요가 올해 1분기 9300만b/d, 2분기 9600만b/d, 3분기 9900만b/d로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데 따른 것이다.

미국이 세계 경기 회복을 주도하고 유럽도 5~6월에는 경기회복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도 유가 강세 기조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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