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공공기관‧민간기업이 지역사회 발전위해 3자협력 추진 

진천군 복지시설 환경개선 및 취약계층 후원활동 전개

한국가스안전공사 임해종 사장(가운데)과 송기섭 진천군수(왼쪽), 한화큐셀 진천공장 류성주 부사장(오른쪽)이 진천군 사회복지시설 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협력해 취약계층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활동에 나선다.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활동을 통해 복지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지역 내 협력이 추진되는 것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지난 13일 진천군, 한화큐셀 진천공장과 사회복지시설 환경개선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천군 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공사는 가스시설개선과 가스안전점검 및 교육을 실시하고 진천군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수혜대상 추천을 맡게되며 한화큐셀은 태양광 모듈제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3개 기관이 협력해 물품후원과 집수리 지원 등 각 기관의 특성에 맞는 지원과 후원활동을 병행키로 했다.

가스안전공사 임해종 사장은“이번 협약을 통한 지원활동이 취약계층의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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