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중소‧벤처‧창업기업 지원사업 시작
기술개발·사업화 지원에 기업당 최대 4000만원 지원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1년도 중소‧벤처‧창업기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2~3월 간 공모를 통해 예비창업자와 기업을 모집했고, 심사 후 기업자율형 창업 프로그램 지원대상(26곳)과 상생서포터즈 프로그램 지원대상(58곳)을 선정했다. 

동서발전은 올해 지원대상을 기존 에너지 분야에서 신재생에너지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분야까지 확대했다.

선정된 기업은 올해 연말까지 ▲기술개발(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국내‧외 인증획득, 국내‧외 판로개척) ▲사업화 지원(벤더등록, 마케팅, 시장전문가 활용) 등 최대 4000만 원의 지원을 받게된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금까지 창업 프로그램으로 78곳(3년 누적), 상생서포터즈 프로그램으로 99곳(1년 누적)을 지원해왔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한국형 유니콘 기업 지원‧육성을 통해 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데 힘쓰겠다”라며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플랫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