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공정 다짐하며 전 직원 이해충돌방지 청렴 서약서 서명

준법감찰위원회도 열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방안 수립

한국석유관리원 손주석 이사장(가운데)과 근로자대표(오른쪽에서 두 번째)를 포함한 임원들이 청렴 서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석유관리원 손주석 이사장과 전체 임‧직원들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노사가 화합해 공정하고 청렴한 업무수행을 다짐하는 ‘이해충돌방지 청렴 서약식’을 개최한 것.

청렴서약서는 공직자로서 직무수행과 관련한 사적 이익 추구를 금지하고 직무수행 중에 발생 할 수 있는 이해충돌을 방지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다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석유관리원은 올해 제1차 준법감찰위원회를 개최해 건전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대책 방안을 수립했다. 

위원회에서는 전 직원 반부패청렴교육 의무화와 관리자 재산등록제도, 부조리 온라인 조사 도입 등 10개 세부 과제를 추진키로 했다.

석유관리원 손주석 이사장은 “공직자로서 지위와 권한을 사적으로 사용하는 부패행위는 절대 용납될 수 없다”며 “공명정대한 업무수행으로 청렴에 앞장서고 실천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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