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기후변화 데이터센터’ 구축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기후변화 데이터센터’ 구축한다
  • 송승온 기자
  • 승인 2021.03.0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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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전 전원장치 ‘갤럭시VX’로 에너지효율 99% 달성
英 에코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활용 데이터센터 목표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영국 로코케이션 제공 회사인 에코데이터센터(EcoDataCenter)와 협업해 북유럽에서 지속 가능한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두 회사는 스웨덴 팔룬(Falun)에 위치한 고성능컴퓨팅(HPC) 코로케이션에 저탄소발자국(제품별 탄소배출량)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이를 북유럽에서 가장 경쟁력을 갖춘 지속 가능한 데이터센터로 만들기 위한 목표를 설정했다. 

또한 에코데이터센터는 고객서버의 가동 시간을 보장하기 위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전원 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힘쓴다.

에코데이터센터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클라우드 및 서비스 제공업체를 위한 개방형 아키텍처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를 도입해 기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센서와 미터 데이터에 연결해 데이터센터 운영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 지수에 관련한 데이터를 수집한다.

이 데이터센터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코스트럭처 빌딩 오퍼레이션과 리튬 이온을 포함한 무정전 전원장치(UPS) 인 갤럭시 VX(Galaxy VX), 회로차단기 마스터팩트MTZ 시리즈(MasterPact MTZ)도 적용됐다. 

에코스트럭처 아키텍처 내에서 4대의 Galaxy VX UPS는 99% 효율의 이컨버전(ECOnversion) 모드로 1250kW의 사용자 부하 전원을 공급한다. 또한 고효율의 이컨버전(ECOnversion) 모드로 절약 된 백업 전력은 사용자가 다른 곳에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를 확보하게 해준다.

에코데이터센터의 최고 기술 책임자인 미카엘 스반펠트(Mikael Svanfeldt)는 "효율적인 고객 서버 운영과 가용성을 보장하기 위해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협력하기로 결정했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 솔루션을 자사 데이터센터에 도입해 글로벌 최고 수준인 1.15 PUE 값을 달성하고, 재생 에너지를 활용해 북유럽을 넘어 전 세계에서 지속 가능한 데이터센터 중 하나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북유럽 및 발틱 지역 부사장을 맡고있는 크리스티나 백룬(Christina Backlun)은 “에코데이터센터와 협력해 세계 최초 기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코로케이션 데이터센터 구축이라는 비전을 제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에코데이터센터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협업은 잘 설계된 데이터센터가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하고, 환경과 지역 사회에 도움을 주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