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기환경청, 135개소 대기총량관리사업장 중점점검
수도권대기환경청, 135개소 대기총량관리사업장 중점점검
  • 이진영 기자
  • 승인 2021.01.27 18: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출·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등 확인

[지앤이타임즈] 수도권대기환경청이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사업장의 점검을 추진한다.

이는 대기오염물질 불법 배출 방지 및 배출량 산정 신뢰성 향상을 위함으로 중점 점검사항은 ▲배출·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배출량 적정 산정 여부 ▲굴뚝자동측정기기 운영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2020년 11월말 기준 수도권에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대기총량관리사업장이 총 407개소가 있다.

그 중 점검대상은 최근 3년간 점검하지 않은 사업장(40개소)과 TMS 측정 결과 오염물질이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횟수가 많은 사업장 등을 포함해 총 135개소이다.

또한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이 총량관리사업장 22개소에 대한 기술지원도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환국환경공단이 총량관리사업장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선정하며 지원내용은 배출량 저감을 위해 배출·방지시설 개선방안 제시, 굴뚝자동측정기기 기술진단 및 운영·관리기준 안내 등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로 하는 사항 위주로 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기총량제도 이행에 따른 사업자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 협의회도 운영한다.

협의회는 연 4회 정도 개최하며 관련 제도 및 기업지원 정책 등을 소개하고 기업 건의사항 청취 등 발전적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수도권대기환경청 안세창 청장은 “대기오염물질 불법 배출 방지 및 배출량 산정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사업장에서도 자체 점검·관리를 통해 배출시설 등의 적정운영 및 총량 할당량을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대기총량관리사업장 128개소를 점검해 이중 교정가스 유효기간 경과, 자가측정 미이행, 측정기기 교정기준을 위반한 3개 사업장을 적발하고 행정처분을 의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