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북부‧강원일부지역 수소차 운전자 충전 편의성 개선

안전한 수소충전소 운영을 위한 협력 약속

한국가스안전공사 임해종 사장(오른쪽 첫번째)이 31일 충북 제천시 봉양읍 소재 삼보수소충전소 준공 현장을 방문해 안전한 운영을 당부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가스안전공사 임해종 사장은 31일 충북 제천시 봉양읍 소재 삼보수소충전소 준공 현장을 방문해 시설점검에 나섰다.

삼보수소충전소는 지난 30일 가스안전공사로부터 시설 완성검사를 마무리했으며 자체 시운전 기간을 거쳐 내년 1월 중순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초석인 수소자동차의 연료공급을 담당할 삼보수소충전소는 충북북부와 인접한 강원도 일부지역 수소자동차 운전자들의 충전 편의성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보수소충전소 준공 현장에는 가스안전공사 임해종 사장을 비롯해 제천시 자연환경과장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해 안전한 충전소 운영을 위한 협력관계 증진을 약속했다.

가스안전공사 임해종 사장은 “수소경제 시대 수소차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에 연료공급은 매우 중요하다”며 “연료공급 역할을 맡은 수소충전소의 안전한 운영으로 이용자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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