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 SNS 홍보 등 신속한 가스안전 언택트 홍보 실시

가스 자가점검 요령관련 방송프로그램 기획 및 유튜뷰 제작ㆍ송출

가정 내 가스사고 2019년 32건 → 2020년 25건, 21.9% 감축

한국가스안전공사 전경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가스안전공사가 코로나19에 대응한 언택트 가스안전 홍보로 전년 대비 가정 내 가스사고가 21.9%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은 1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 안전문화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코로나19 확산 초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가스공급자의 가정 방문점검이 어렵게 되자 가스안전공사는 가스사용자의 자가점검을 유도하기 위해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홍보물을 전국 가스 사용 가구에 배포했다.

또 가스 자가점검 요령 관련 KBS 방송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유튜브 영상 제작과 SNS 홍보 등 자가점검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해 가스사용자의 자가점검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가정 내 가스사고가 2019년 32건에서 2020년 25건으로 전년대비 21.9% 줄어들었다.

이밖에도 가스안전공사는 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원과 코로나19 관련 성금 전달 등 봉사활동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왔다.

가스안전공사 홍보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새롭게 부상한 언택트 홍보라는 소프트파워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이행한 결과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스안전 홍보활동을 추진해 가스안전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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