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및 사업소 소재 지역 대상 동절기 에너지 바우처 지원

장익상 음성그린에너지건설추진실장(왼쪽)과 이건용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장이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국동서발전이 본사 및 사업소 소재 지역을 대상으로 방한용품, 지역화폐 등 동절기 에너지 바우처를 지원한다.

동서발전은 25일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장익상 음성그린에너지건설추진실장, 이건용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소이·원남 3개 읍면 내 차상위계층 어르신 300명을 위한 방한용 내복을 전달했다.

지원 대상은 에너지 바우처 제도의 사각지대에 있어 지원을 받기 어려운 에너지 취약계층 노인 가구를 선정했다.

방한용품 지원은 지난해 실시한 활동에서 지원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에도 추진됐다.

오는 12월에는 울산광역시 내 긴급위기가정, 장애가구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화폐(울산페이)를 지원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혜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10월 음성군 경로당 15곳을 대상으로 안전손잡이, 입식마루 설치 등 지역 맞춤형 환경개선 사업을 수행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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