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석유 및 LPG 담당 공무원 교육 실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권역별 소규모 진행

석유 품질‧유통관리 현황, 석유사업법 개정 동향 등 교육

LPG 정량검사 제도 성공적 운영위한 의견 수렴 나서

한국석유관리원 손주석 이사장이 지난 12일 의정부시 노바컨벤션웨딩홀에서 진행된 서울과 경기북부 석유 및 LPG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전국의 석유 및 LPG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석유사업법 개정 동향 등을 교육하는 직무역량 강화교육이 실시된다.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은 매년 석유 및 LPG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집합 교육을 실시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권역별 소규모로 진행하기로 하고 지난 6일 호남권역을 시작으로 내달 4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석유제품 품질‧유통관리 현황 ▲석유사업법령 최근 개정 동향 등 석유 행정업무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전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시작된 LPG 정량검사에 대해 공유하고 LPG 정량검사 제도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의견 수렴의 시간도 마련됐다.

석유관리원 손주석 이사장은 “가짜석유 불법유통으로 인한 국민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관리원과 지자체간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라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권역별 현안 사항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공유하고 유기적인 관계를 구축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플랫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