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최근 불산가스 등 일본의 소재산업에 대한 수출규제로 국내 특수가스 제조사에 대한 시설투자와 R&D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가스안전공사 임해종 사장이 특수가스 전문제조사인 원익머트리얼즈를 찾아 안전점검과 함께 국산화 현장을 점검했다.

특수가스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첨단소재산업에 반드시 필요한 소재이지만 치명적인 독성으로 인해 높은 수준의 안전관리가 필요한 가스이다.

충북은 SK하이닉스와 LG화학, 한화큐셀 등 다수의 반도체와 화학기업들이 위치하고 있어 특수가스 수요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각 기업이 지속적으로 충북지역에 대한 투자계획을 표명함에 따라 보다 높은 수준의 가스안전관리지원이 필요한 지역이다.

가스안전공사 임해종 사장은 “대표적인 소재산업인 특수가스산업이 발전해 우리나라 경제를 밑받침할 수 있도록 공사의 높은 기술력으로 안전관리를 전폭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