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권 화학물질안전센터 사무실 개소

유해화학물질 사고 사전 예방위해 확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충남권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검사와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6일 충남권 화학물질안전센터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의 법정 안전진단을 수행하기 위한 화학물질안전센터가 충남권에도 들어섰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은 지난 6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한 충남권 화학물질안전센터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학물질안전센터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검사와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해 사전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직이다.

본사 센터와 수도권, 충남권, 호남권, 영남권 등 전국 4개 거점을 중심으로 유해화학물질 검사와 진단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9년부터 시행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의 법정안전진단을 수행하기 위해 본사 안전진단팀을 운영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는 오는 2021년도는 충남권, 호남권, 영남권에도 안전진단팀을 운영해 현장의 안전관리기술 능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가스안전공사 이연재 안전관리이사는 “화학물질안전센터 충남권 사무실 개소로 인력확충 등 조직확대에 따라 업무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으며 화학사고 예방에도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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