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 손주석 이사장

[창간축사:한국석유관리원 손주석 이사장] 지앤이타임즈의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어느 분야보다 변화가 큰 에너지 환경 속에서 23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끊임없는 노력으로 에너지 전문 언론의 선두에 선 지앤이타임즈의 발전에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와 정론직필의 자세로 에너지업계의 눈과 입이 되어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언론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원한다.

안타깝게도 지금 우리는 코로나19로 인해 위기를 맞았지만 방역 당국과 의료진들의 헌신 그리고 성숙한 시민의식의 힘으로 만들어낸 K-방역은 전 세계의 모범이 되어 찬사를 받고 있다. 
국민 모두가 희망을 갖고 한 마음으로 인내한 결과라 생각된다.

한 조사에서 코로나19 이후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로 ‘여행’을 꼽은 것을 보면 우리가 얼마나 평범한 일상을 그리워하는지 알 수 있다. 이럴 때일수록 한국석유관리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것은 물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국민 여러분들께서 코로나19 극복 이후 꿈꾸고 있는 여행길을 비롯해 일상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가짜석유 등 석유 불법유통에 대한 감시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 

지앤이타임즈 역시 에너지시장의 바른길을 조성하는데 힘을 모아주실 것이라 믿는다. 다시 한 번 창간 23주년을 축하드리며,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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