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LPG협회 이필재 회장

[창간축사 : 대한LPG협회 이필재 회장] 지난 1997년 창간 이래 발빠른 뉴스와 맥을 짚는 비평으로 에너지산업의 발전을 이끌어온 지앤이타임즈의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그동안 지앤이타임즈는 에너지 산업 발전과 국민의 이익이 만나는 교집합을 찾기 위해 업계와 정부, 국민의 가교 역할에 앞장서 왔다.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

미세먼지를 줄이고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추진한 LPG화물차·통학차 지원사업이 올해 정부의 그린뉴딜 사업으로 채택돼 2025년까지 22만대가 보급될 예정이다.

정부의 LPG차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수요 감소를 겪고 있는 LPG업계 뿐 아니라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LPG연료 사용규제 폐지 이후 LPG 신차 수요가 40% 가까이 증가했으며 매년 지속돼왔던 LPG차 월별 등록대수 감소세가 큰폭으로 둔화됐다.

수요는 조금씩 회복되고 있지만 LPG자동차 시장이 턴어라운드 하기에는 아직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협회는 정부와 관련 업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LPG차 기술 개발뿐 아니라 신규 수요 발굴을 위해 LPG선박, 건설기계, GHP 등 다양한 R&D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난 23년간의 활동에서 보여주신 것처럼 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해 건설적 조언자로서 역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창간 23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 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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