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담당 공무원 30여명 참석, 안전관리계획수립 워크숍도 개최

LPG 금속배관 교체 및 타이머콕 보급사업 개선방향 논의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는 지난 22일 경북북부지역 가스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 지원사업 평가위원회 및 가스안전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지사장 이제관)는 지난 22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2020년 서민층가스시설개선 지원사업 평가위원회 및 가스안전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북북부지사는 올해 경북북부지역 7,546세대에 대해 사고에 취약한 LPG호스시설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서민층가스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밸브가 차단되는 타이머콕 보급사업도 취약계층 9,050세대에 설치중이다.

경상북도 및 경북북부지역 10개 시‧군 가스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평가위원회에서는 서민층 시설개선사업과 타이머콕보급사업, LP가스지킴이사업 등에 대한 개선방향과 내년도 예산 확보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공사와 지자체간 적극 협력키로 했다.

가스안전공사 이제관 경북북부지사장은 “이번 사업은 사고에 취약한 서민층 가스시설을 개선해 가스사고예방에 기여하고 관내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고 올해 사업을 잘 마무리해 내년도 가스안전관리계획 수립에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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