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행안부‧육사 등 유관기관 담당자 9인으로 구성

군 시설 및 정부 충무시설 내 방호시설 안전성 유지위해 노력키로

군 방호기술 가스산업 분야 확대로 국민 안전성 향상도 기여

한국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는 방호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호시설안전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군 시설이나 정부 충무시설 등 방호시설 안전성 유지를 위한 방호사업 전문가 그룹이 결성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센터장 류영조, 이하 에안센터)는 강원도 영월군 소재 에안센터에서 방호시설안전포럼 창립총회 및 제1차 포럼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방호시설안전포럼은 방호사업 전문가 그룹을 통한 방호사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행정안전부와 국방부, 공사, 학계, 전문가 9인이 참여했다.

포럼의 초대 위원장으로 김석봉 육군사관학교 교수가 선출됐으며 행정안전부와 육군사관학교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학계, 방호제품 제조사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포럼이 진행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방폭문 구조심의, 재난대피시설 법제화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추후 개선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특히 포럼은 군의 방호기술을 가스산업 분야로 확대해 국민의 안전성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키로 했다.

가스안전공사 류영조 에안센터장은 “향후 지속적인 방호시설안전포럼 활동을 통해 군 시설 및 정부 충무시설 내 방호시설의 안전성을 유지함은 물론 군 방호기술을 산업 또는 가스시설 등 민간시설에 적용해 나감으로써 국민생활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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