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참여형 위원회 활동 및 인사교류 시행 예정

▲ 김영호 한국가스기술공사 정비사업본부장(왼쪽 가운데)과 황문규 한국조폐공사 기술·해외이사(오른쪽 가운데) 및 노동조합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지난달 31일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와 안전중심 경영체계 구축 및 국민의 안전문화 확산·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기관으로서 국민 안전 최우선 가치 실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전중심 경영체계 구축과 안전경영 정착을 위해 교차 안전점검, 외부 참여형 위원회 활동, 인사교류제도 시행 등 양 기관 경영진과 노동조합이 함께하는 노사합동 공동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노사가 합심해 국민 안전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상호 안전관리분야 협력뿐만 아니라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요구에 부흥 할 수 있는 인사교류를 추진하여 양 기관의 우수사례 공유 및 안전인재 육성 등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노사합동으로 안전중심 경영원칙 확립과 함께 안전조치·활동으로 공사의 안전문화가 사회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공사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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