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가스안전 동행(同行)’ 추진

가스안전수칙 안내 통해 상인들의 가스안전의식 제고

한국가스안전공사 김광직 감사(가운데)가 충주시 무학시장에서 ‘가스안전 동행(同行)’ 활동의 일환으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충북 충주시 무학시장과 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가 협약을 통해 진행중인 ‘가스안전 동행’ 활동의 일환으로 가스안전공사 김광직 감사가 31일 무학시장에서 장보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장보기행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침체된 경기를 회복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개최됐다.

이와 함께 시장 상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휴가철에 자주 발생하는 이동식부탄연소기와 부탄캔 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안전수칙을 안내해 주민의 가스안전의식을 제고했다.

가스안전공사 김광직 감사는 “이번 장보기행사는 기존의 관 중심 사회공헌행사와 다르게 지역 주민의 삶 속에 친밀하게 다가가는 활동”이라며 “지역사회의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공공 부문이 공감하고 함께 해결책을 고민하는 좋은 예”라고 전했다.

한편 가스안전 동행활동은 지난 6월 23일 공사 충북북부지사와 무학시장상인회 간 협약을 통해 진행 중인 활동이다. 

시장 내 라디오 방송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스안전을 홍보하고 가스안전퀴즈를 출제하는 등 가스사용자가 자발적으로 가스안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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