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서울본부, 2020년 신재생에너지 종합 협의체 개최
서울 신재생에너지업계 의견 교류의 장 열어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23일 ‘2020년 신재생에너지 종합 협의체’를 개최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서울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한 의견수렴 창구가 마련됐다.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진수)는 23일 지자체와 시민단체, 신재생 전문기업 등 신재생 관련 기관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관련 정책 및 제도개선 의견수렴 등을 위한 2020년 신재생에너지 종합 협의체를 개최했다. 

신재생에너지 종합 협의체는 서울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 수렴을 위한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협의체에는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에너지공단 서울본부는 오는 7월 말부터 본격 시행 예정인 탄소인증제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최근 정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서대문구 융복합 지원사업 추진경과 등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 다양한 보급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서울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과 성공사례 구축을 위한 기관별 중점 추진사항 및 협력 아젠다를 청취하고 신재생 제도개선 전반에 대한 의견도 수렴했다.

에너지공단 김진수 서울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의체는 서울시 신재생 보급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협의체에서 논의된 사항은 적극 반영하고 추진해 ‘태양의 도시 서울’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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