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국제 LPG가격 동결에도 누적 미인상분 영향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7월 LPG 수입사들이 국내에 공급하는 LPG가격이 kg당 17~20원 인상된다.

7월 국내 공급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6월 국제LPG가격의 동결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누적 미인상분과 경쟁연료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7월 국내 LPG공급가격을 E1은 kg당 17원, SK가스는 kg당 20원 인상한 것이다.

이에 따라 E1의 7월 국내 공급가격은 취사 및 난방용으로 공급하는 가정·상업용 프로판은 kg당 747.8원에서 764.8원으로 17원 인상된 가격에 공급된다.

산업체에서 연료 등으로 사용하는 산업용 프로판은 kg당 754.4원에서 771.4원에 공급한다.

자동차용 연료로 공급되는 부탄은 kg당 1,139.96원에서 1,156.96원에 공급하고, 리터당으로는 665.74원에서 675.66원으로 리터당 9.92원 인상된 가격에 공급한다.

SK가스는 가정·상업용 프로판을 kg당 746.36원에서 766.36원으로 20원 인상된 가격에 공급하고 산업용 프로판은 kg당 846.36원에서 866.36원으로 인상된 가격에 공급한다.

수송용 부탄은 kg당 1,137.96원에서 1,157.96원에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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