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도 충분한 환기 효과, 에너지 손실 최소화
총 4단계 강력한 필터 적용, 초미세먼지 99% 제거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뜨거운 햇살을 피해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더욱 늘어나는 요즘 경동나비엔(대표 손연호)이 청정환기시스템을 활용한 여름철 실내 관리법을 공개했다.

경동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은 환기와 공기 청정 기능을 동시에 갖춰 창문을 열지 않고도 실내 공기 질 관리가 가능하다. 

큰 먼지를 제거하는 프리필터부터 초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전자 집진필터, 냄새와 유해가스를 제거하는 탈취 필터, 미세먼지를 한 번 더 제거하는 초미세 집진필터까지 총 4단계의 강력한 필터를 적용했다. 일반적인 초미세먼지 기준(PM2.5)보다 작은 0.3㎛ 이하의 초미세먼지까지 99% 이상 제거하는 것이다.

특히 관리가 편하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공간마다 제품을 둘 필요 없이 천장 디퓨저를 통해 모든 생활 공간의 공기 질을 케어할 수 있다. ‘에어 룸콘트롤러’가 필터 교체 주기를 자동으로 알려주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연동 시 언제 어디서나 집안 공기 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에어모니터’를 통해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단계별 농도를 LED 램프 컬러로 표기해 공기 질을 시각화 했다. 일상 속 공기 질 케어가 필요한 다양한 순간에 가동할 수 있도록 맞춤모드 기능도 탑재돼 있다. 

청소 및 급격한 실내 활동 증가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졌을 때 보다 빠르게 가동할 수 있는 ‘터보운전모드’, 잠 잘 때 밀폐된 공간에 이산화탄소가 쌓이지 않도록 답답한 공기를 제거하고 깨끗한 공기를 채워 넣는 ‘숙면모드’ 등이다. ‘자동운전모드’를 사용할 경우 스스로 공기 질 오염 상태를 파악해 24시간 자동으로 실내 공기 질이 쾌적하게 관리된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은 종일 냉방기기를 가동하는 여름에도 충분한 환기 효과를 누리는 동시에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친환경성과 경제성을 고루 갖춘 제품”이라며 “실내 위생을 위해 환기를 챙기는 가정이 늘고 있는 만큼 향후 시장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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