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장비 구비, 작업환경 개선

▲ 가스안전공사 박달영 사장과 임직원들이 사고분석실의 감정영상촬영기 시연 장면을 지켜보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달영)는 지난 12일 시흥시 본사에 사고제품 전시실과 사고조사 분석실을 새롭게 단장해 개소했다.사고조사 분석실은 사고관련 제품 등을 회수해 정밀 감정, 작동 여부 실험 등을 실시하는 곳으로 이미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경찰, 소방 등 사고조사 관련 기관의 의뢰건을 다수 분석해 낸 곳이다.

공사측은 이 곳을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분석을 위해 최신 장비를 추가로 구비하고 작업환경을 개선해 명실 상부한 가스사고 분석실로 단장했다고 설명했다.

사고조사 제품전시실은 가스사고 관련 제품을 수집하고 전시하는 기능으로 사고 발생 경위를 알려주는 교육실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 공사측은 가스안전공사에서 보유하고 있던 관련 자료들은 예전부터 사고(화재)조사 관련 담당자들이 수시로 방문해 지식 정보로 활용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사고조사 제품 조사 제품전시분석실은 상시 개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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