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태 사장 “수소산업 인프라 구축 역할 다할 것”

▲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산업부는 지난 9일 충청북도 1호 수소 충전소에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산업부는 지난 9일 충청북도 1호 수소 충전소에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날 현장 안전점검 후 공급중단 없이 안정된 설비운영으로 국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 및 유지보수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스기술공사 고영태 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지연된 덴마크 시운전 엔지니어 입국 문제 해결을 위해 산업부와 긴밀히 협조해 자가격리면제 프로그램을 활용, 조기에 시운전을 완료했다며 산업부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고영태 사장은 “앞으로도 천연가스를 비롯한 고압가스 설비 분야의 세계적인 설계 및 유지보수 기술력, 안전점검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 정책기조를 반영한 수소산업 인프라구축을 위해 중추적이고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가장 안전한 수소충전소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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