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인천本, 옹진군청과 가스안전 복지실현 협약

도서지역 가스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전방위적 협력키로 

한국가스안전공사 정행원 인천지역본부장(오른쪽)과 옹진군 장정민 군수(왼쪽)는 9일 2020년 옹진군 가스안전 복지실현을 위한 ‘LP가스 안전지킴이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옹진군 도서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가스안전 확보 방안이 논의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정행원)와 옹진군청은 9일 옹진군청에서 2020년 옹진군 가스안전 복지실현을 위한 ‘LP가스 안전지킴이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옹진군은 LP가스 안전지킴이 사업을 통해 옹진군 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310가구와 경로당 71개소의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위해 2400만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공사는 인천시 관내 미취업 청년 2명을 채용해 오는 7월부터 11월말까지 LP가스 안전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적 특성으로 가스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옹진군 도서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와 경로당 가스시설의 가스누출여부에 대한 안전점검과 금속배관 설치여부 및 폐용기 현황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가스안전사용요령 홍보와 막음조치 미비 등 고위험시설에 대한 긴급안전조치 등 옹진군 내 가스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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