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까지 접수, 내년 2월 8일 결과 발표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국제가스연맹이 주최하고 한국가스연맹(WGC2021조직위원회)이 주관하는 2021 세계가스총회가 내년 6월 21일부터 25일까지 대구에서 5일간 개최된다.

조직위원회는 이를 위한 논문 모집을 오는 5월 29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WGC 2021 컨퍼런스 프로그램은 크게 기조연설, 현안토론, 산업통찰, 기술혁신 등으로 구분되며 이중 논문 모집은 산업통찰과 기술혁신에 해당한다.

산업통찰은 5개 분야, 총 39개세션, 기술혁신은 4개 분야 총 26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국제가스연맹 조정위원회는 산업통찰과 기술혁신 세션당 5명 내외총 300여명의 국내외 발표자 선정을 위해 올해 10월 19일까지 논문 접수를 받고 내년 2월 8일에 결과를 발표한다.

약 1만2000명이 참가하는 세계가스총회는 500명 이상의 연사와 총 90여개의 컨퍼런스 세션으로 이뤄진 세계 최대 규모의 가스관련 국제회의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A Sustainable Future -Powered by Gas’라는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천연가스의 역할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2021 세계가스총회 박봉규 조직위원장은 “우리나라 에너지 및 가스산업은 물론 조선, 자동차, IT 등 연관 산업 전반에 걸쳐 산•학•연 전반의 우수한 성과와 경험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절호의 기회라고 밝히며업계의많은 전문가들의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1 세계가스총회 논문제출은오는 5월 29일부터 10월 1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작성 방법 및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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