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헌혈봉사 나서

▲ 한국지역난방공사 동탄지사는 코로나 19로 인한 혈액부족 위기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20일에 이어 오는 6월 2일에도 헌혈봉사에 나선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한국지역난방공사 동탄지사는 코로나 19로 인한 혈액부족 위기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20일에 이어 오는 6월 2일에도 헌혈봉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지역난방공사 동탄지사, 한전KPS, 산업단지 중소기업협의체 소속 회원들이 함께 의료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위기극복을 위한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마련됐다.

지역난방공사 동탄지사 이창준지사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심각한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도움이 되고 공공기관들이 솔선수범하여 국난극복에 앞장서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됐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성낙준 팀장은 헌혈봉사는 수혈이 필요한 이웃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고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헌혈전 발열검사. 개인간 거리두기. 헌혈 문진표작성 등 헌혈행사 주변 장소와 헌혈 공간에 대한 철저한 소독과 엄격한 위생점검이 이뤄 진 후에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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