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업체, 개인 96명 17일까지, 산자부, 행자부 심사 거쳐 최종 선정

제13회 가스안전촉진대회가 오는 6월 23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가스안전공사에서는 1,2차 심사를 통과한 유공자 수상 후보자에 대한 현장 실사를 하고 있다.

홍보실에서 17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실사는 6개 업체와 개인 96명을 대상으로 전국 지역본부 지사와 협력해 진행된다.

최종 포상자는 현장실사 결과를 토대로 산자부와 행정자치부의 본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이와 관련 안전공사는 지난달 29일까지 민간과 공공부문 유공자 신청을 받아 공적심사위위회의 1차 심사를 벌였다.

포상 종류는 산업 훈․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산업자원부 장관상,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상이다.

정부 포상 규모 축소 방침에 따라 대통령 표창이 줄어든 것을 비롯해 예년에 비해 규모가 줄었다. 이와 관련 지난해에는 가스안전 유공 7개 단체와 개인 105명에 대한 포상이 있었다.

가스안전공사 홍보실 관계자는 “가스안전관리분야에 뛰어난 공적을 거둔 개인이나 단체를 추천받아 해당분야의 공헌도를 기준으로 적격자를 엄선하고 서면심사시 점수제를 채택해 공적내용과 도덕성 등에 대해 현지조사를 실시하는 등 공적심사를 내실있게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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