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 모빌리티 인프라 구축위해 위험요인 사전 예방 필요

가스용품 제조시설 찾아 애로사항 파악 및 안전관리 당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이연재 이사(왼쪽)가 21일 부산 강서구 소재 NK수소충전소를 찾아 수소충전시설 점검 후 충전소 관계자에게 안전사고 유발요인 사전예방 등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가스안전공사 이연재 안전관리이사는 21일 부산광역시 강서구 소재 영도산업과 NK수소충전소 현장을 방문해 가스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에 맞춰 수소시설의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점검 차원에서 실시됐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한 가스용품 제조시설 등 가스업계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어서 공사 부산지역본부를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은 후 해양수도인 부산광역시의 가스안전관리 중추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NK수소충전소를 점검한 이연재 이사는 "향후 정부는 수소차 확산에 맞춰 수소 충전시설 및 추출시설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국민의 안전한 수소 모빌리티 인프라 구축을 위해 안전사고 유발 요인을 사전에 예방해야한다"며 “안전사고 없는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플랫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