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가스안전공사가 경기도 안양시와 군포시 취약계층 4,800가구에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콕 설치사업을 시작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고영규)는 21일 경기도 및 안양시,군포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가스안전 취약계층 대상 타이머콕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경기도 및 안양시·군포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기초생활수급자 등 지자체 위탁보급 4,400가구와 공사자체 보급 400가구 총 4,800가구의 가스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타이머콕 무료설치를 연내 지원하게 된다. 

가스레인지에 설치되는 타이머콕은 설정 시간이 도래하면 자동으로 가스중간밸브를 잠그는 안전장치로  조리 중 취침으로 인한 과열화재 등 가스레인지 취급부주의 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다.

가스안전공사 고영규 경기지역본부장은 “고령의 독거어르신 등 가스안전 취약계층 대상 가스안전장치 보급 등 지속적인 가스 사고예방 활동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