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1600만원, 공사 작업복으로 제작 예정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작업복 디자인 개선을 위해 5월 6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업복 디자인 공모전은 크게 ‘하작업복’과 ‘동작업복’ 2개 부문으로 진행중이다. 

참여대상은 제한이 없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개인 또는 단체로 출품 가능하고 접수기간 내 공사 홈페이지 또는 공모전 전문 홈페이지 ‘씽굿’을 통해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최신 감각을 반영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고자 디자인 관련 학과를 둔 대학에 공문을 보내 대학생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출품자는 본인이 계획한 작업복 디자인을 실물로 제작하여 6월 9일까지 제출해야하고, 공사는 외부 전문가와 내부 직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창의성과 실용성 등을 평가해 6월 25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하며, 시상식은 6월 30일 개최 할 예정이다.

총 상금은 1600만원(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참가상)이며, 최종 당선작은 향후 공사 작업복으로 제작 및 활용된다.

가스기술공사 고영태 사장은 “우리 공사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참신하고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기존의 작업복을 전면적으로 개선함과 동시에 디자인에 관심있는 학생과 지역사회에도 좋은 기회가 되는 만큼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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