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당 80원 인하요인에도 국제유가 및 경쟁연료 고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4월 LPG 수입사들이 국내 LPG 공급가격을 kg당 103원 인하한다.

4월 국내 LPG 공급가격에 반영되는 3월 국제 LPG가격이 톤당 70달러 하락하면서 환율을 반영해 kg당 80원 정도의 인하요인이 발생했다.

하지만 LPG 공급사들은 국제 LPG가격과 환율, 경쟁연료와의 가격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4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kg당 103원 인하한 것이다.

이에 따라 LPG 수입사인 E1의 4월 국내 공급가격은 취사 및 난방용으로 공급하는 가정·상업용 프로판은 kg당 960.8원에서 857.8원으로 인하된 가격에 공급된다.

산업체에서 연료 등으로 사용하는 산업용 프로판은 kg당 967.4원에서 864.4원에 공급한다.

자동차용 연료로 공급되는 부탄은 kg당 1,352.96원에서 1,249.96원에 공급하고, 리터당으로는 790.13원에서 729.98원으로 리터당 60.15원 인하된 가격에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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