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노동부 지원으로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8개 과정 진행

▲ 충남도시가스 임직원들이 ‘2006 노사관계발전프로그램 재정지원사업’ 발대식을 갖고 상생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충남도시가스(대표 나성화)가 4대1의 경쟁률을 뚫고 노사관계발전프로그램 지원대상으로 선정돼 노동부로부터 400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상생적 노사 파트너쉽 구축을 통한 노사갈등 극복 및 안정된 대민 서비스 제공’이란 주제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충남은 앞으로 총 8개 과정의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노사간 의사소통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갈등구조 해소와 노사관계의 문제해결능력을 배양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또 산업안전성 제고, 재해예방 등의 다양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충남은 지난달 25일 본사 VISION홀에서 ‘2006 노사관계발전프로그램 재정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노사 각 7명씩 노사공동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노사관계발전프로그램은 노사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노사관계발전프로그램에 대한 경비를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노동 및 고용관계의 문제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다뤄 기업 및 국가경쟁경의 제고와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 도모에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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