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코, 충전소 접근 쉬운 순찰차량부터 시범운행

▲ 업무용 순찰차량 2대를 CNG로 개조한 예스코는 최근 본격적인 시범운행에 들어갔다.
도시가스회사의 업무용 순찰차량이 CNG차량으로 전환돼 관심을 끈다.

최근 예스코(대표이사 최경훈)는 CNG차량의 보급확대 차원에서 회사에서 운행하는 업무용 차량 가운데 CNG 충전소의 이용 접근성이 쉬운 순찰차량 2대를 CNG차량으로 전환, 시범운행한다고 밝혔다.

회사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천연가스의 승용차로의 연료사용을 위해 개조업체 템스가 제작한 이번 업무용 순찰차량은 CNG와 휘발유를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듀얼엔진 차량이다.

예스코측은 환경적 측면에서 대기오염에 따른 사회간접비용을 절약하고, 기업이미지 측면에서 청정가스를 사용함으로써 대고객 이미지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CNG차량은 해당 구별 6개월~1년 정도의 시범운행 뒤 장ㆍ단점 검토 후 개조차량의 확대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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