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하락 영향으로 825대 가동에 그쳐
광구 운영사 자본 투자 줄이고 운영 효율화 추구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미국 내 가동 중인 시추 리그(rig) 수가 지난 2년간 최저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그(rig)’는 석유·가스 굴착 장치를 말한다.
석유정보망에 따르면 에너지 데이터 분석 회사인 Enverus는 미국 내 시추 리그 수가 총 825대가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2017년 2월 이후 최저 수치이다.
이처럼 리그 수가 감소하는 원인은 저유가가 지속되면서 광구 운영사가 자본투자를 줄이고 운영의 효율화를 추구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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