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광주전남본부, 교육시설재난공제회와 MOU 체결

교육시설 안전관리 책임자 약 3000여명에 가스안전교육 실시

가스안전 의식제고위한 홍보 및 안전문화활동 협력키로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12일 교육시설재난공제회 광주전남본부와 교육시설 가스안전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광주전남지역 2,000여개 교육시설에 대한 가스안전관리가 강화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탁송수)는 12일 교육시설재난공제회 호남·제주권지역본부와 ‘교육시설 가스안전관리 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72년간 대한민국 교육시설의 안전을 책임져온 교육시설재난공제회를 통해 광주‧전남지역 2,000여 교육시설에 대한 가스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후 양 기관은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일선 현장에서 안전의 최일선을 지키는 교육시설 안전관리 책임자 약 3천명에 대해 가스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안전점검 등 기술지원과 유지관리 기술정보를 교류하고 가스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와 안전문화 활동에 관한 협력키로 했다.

가스안전공사 탁송수 광주전남본부장은 “교육시설재난공제회와 협력해 학교시설 관리책임자의 안전관리역량 강화와 가스시설의 절대안전 확보를 통해 광주전남지역에 위치한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약 2천여개의 학교시설에서 단한건의 가스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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