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민ㆍ지자체와 운영 정기적 공유 예정

▲ 나주 SRF 열병합발전소 전경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지난달 30일 나주 SRF 열병합발전소 시험가동에 돌입한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앞으로 범시민대책위원회 등 나주시민, 나주시, 전라남도와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해 발전소 운영현황 정보를 정기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한난은 지난 3일 광주전남지사 강당에서 나주시민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주 SRF 열병합발전소 운영실적 및 운영계획에 대한 현장 설명회를 실시했으며, 시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난 관계자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향후 발전소 운영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우려를 해소하고, 발전소 운영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며 “환경영향조사를 위한 발전소 가동에 있어서 지역주민의 환경권과 건강권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안전하고 친환경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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