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불법 없고 최저가 판매 기준…2곳 모두 자영 알뜰

29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시상

산업통상자원부 정종영 에너지혁신정책과장(오른쪽)이 착한주유소로 선정된 경남 창원시 대림주유소 김형수 대표(왼쪽)에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전달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사단법인 에너지컨슈머가 주관하는 2019년도 착한 주유소에 경남 창원시 대림주유소와 부산 사상구 세원주유소가 선정됐다.

에너지컨슈머는 29일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2020's 에너지 전망:에너지시장, 가격, 기술, 그리고 소비자 역할' 토론회에 앞서 2019년도 착한 주유소로 선정된 2곳의 주유소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시상했다.

착한주유소는 3년간 불법판매행위 이력이 없는 주유소들 중 가장 저렴한 가격에 석유제품을 판매한 업소로 에너지컨슈머가 선정해 산업부가 시상하고 있다.

이날 착한주유소로 선정된 두곳 모두 알뜰주유소로 경남 창원시 대림주유소는 29일 기준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1,499원(경유 1,329원/리터)에 판매하고 있으며 부산 사상구 세원주유소는 27일 기준 휘발유를 리터당 1,493원(경유 1,320원/리터)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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