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상생 실천 우수기업 및 노동조합 선정
근로의욕 고취 위한 지원제도 수립 및 운영

▲ 린나이 생산본부장 이인철 이사(왼쪽 두번째)와 안무순 노조위원장(네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린나이가 지난 23일 인천 베스트웨스턴 인천로얄호텔에서 열린 2019 인천광역시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성과 보고회에서 ‘노사상생 실천 우수기업 및 노동조합’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노사상생 실천 우수기업은 상생의 노사문화를 실천하고 노사관계 선진화와 대화형 노사관계 확산을 통해 고용확대 및 일차리 창출을 모범적으로 실행한 기업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린나이는 노동자의 안전한 일터 구축을 위해 회사와 노동조합이 함께 참여하는 재해예방활동 및 산업안전점검 제도를 도입하고, 중량물 운반개선 등 지속적인 환경개선 활동을 통해 작업자의 안전과 신체적 부담을 대폭으로 경감했다.

또한 회사와 노동조합간 상시 대화채널인 ‘주례노사간담회’를 운영해, 근로자의 불편사항을 즉시 해결해 나가는 한편 매월 1회 노동조합 확대간부를 대상으로 회사의 경영실적 및 주요 정책을 공유하는 ‘경영실적설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상생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했다. 

린나이 안무순 노동조합 위원장은 “상생 노사문화는 회사와 근로자간의 신뢰를 구축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며 “노사상생 실천 우수기업으로서 앞으로도 회사와 상호 협력을 통해 생산적인 노사관계 구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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