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셀-1 발전소 인근 지역에서 기술인재 양성할 것

한국동서발전 김진태 인도네시아 법인장(오른쪽에서 5번째)과 Sutarto Hadi ULM 총장(오른쪽에서 6번째)이 협약에 참석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이 인도네시아의 공립대학인 ULM(Universitas Lambung Mangkurat)와 공대학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동서발전은 인도네시아 남부 칼리만탄주 주도(州都) 반자르마신에서 ULM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동서발전 김진태 인도네시아 법인장을 비롯하여 Sutarto Hadi ULM 총장 및 교수진 등이 참석했다.  

동서발전은 협약에 따라 발전기술 분야 실습장비 및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앞서 동서발전은 지난 14일 남부 칼리만탄 탄중 지역에서 칼셀-1 (Kalsel-1) 발전소를 종합 준공하고 지역 전력계통의 20%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동서발전은 발전사업장 인근 지역의 기술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ULM 대학 관계자는 “동서발전의 지원 및 협력이 ULM 대학의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ULM 대학의 성장을 위한 또 하나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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