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반부패·청렴 우수 부서‧직원 및 우수 콘텐츠’ 시상식 개최

청렴행정‧청렴경영 실현 위한 우수 활동‧작품도 선정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 11일 '반부패·청렴 우수 부서‧직원 및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최우수 부서에 혁신인재육성실과 서울지역본부를, 우수 부서에는 신재생에너지정책실과 제주지역본부를 각각 선정하고 시상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류지현 제주지역본부장, 김진수 서울지역본부장, 임상경 감사, 김성훈 신재생에너지정책실장, 한종현 혁신인재육성실 팀장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에너지공단이 청렴도 향상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한 ‘2019년 반부패·청렴 최우수 부서에 혁신인재육성실과 서울지역본부가 선정됐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 임상경 상임감사는 지난 11일 ‘2019년 반부패·청렴 우수 부서‧직원 및 우수 콘텐츠’시상식을 가졌다.

공단은 청렴분야 내부 경영평가와 청렴행정‧청렴경영에 대한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부서와 직원들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혁신인재육성실과 서울지역본부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신재생에너지정책실과 제주지역본부가 각각 수상했다.

공단의 청렴행정‧청렴경영 실현을 위해 고유 사업영역에서 부패취약분야를 개선하거나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청렴도를 향상시킨 활동이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반부패·청렴 우수 콘텐츠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지난 8월 일반인과 공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KEA 시민참여 반부패·청렴 콘텐츠 공모전’에는 아이디어 14건, 포스터 6건, 수기 1건 및 표어·슬로건 343건 등 총 364건의 콘텐츠가 접수됐다.

공단은 청렴메신저와 반부패·청렴 분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청렴옴부즈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아이디어부문 3건, 포스터 4건, ▲수기 1건 및 ▲표어·슬로건 6건 등 총 14건을 포상대상으로 각각 선정했다.

아이디어 부문 최우수 컨텐츠에는 ‘열사용기자재검사 사후관리(해피콜) 프로세스 개선’이 선정됐으며 포스터 부문에는 ‘부패멀티탭’, 표어·슬로건 부문에는 ‘Today 청렴실천! Tomorrow 국민행복!’이 부문별 최우수 콘텐츠로 선정됐다.

수기 부문은 ‘평생의 숙제, 나와의 약속’이 수기 부문 우수 콘텐츠로 선정됐다.

수상 작품들은 공단의 청렴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나타내고 일반인에게 쉽고 친근한 이미지로 각인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열사용기자재 검사 등 KEA 고유 사업영역에서 부패위험을 효과적으로 사전에 제거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향후 수상작품은 KEA 청렴플랫폼 구축‧확산을 위해 ‘2020년도 KEA 반부패‧청렴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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