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 자동 차단으로 가스레인지 과열 화재사고 예방 효과

2008년부터 38만 3천여 가구에 가스 타이머콕 보급 완료

한국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은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의원(경기 구리시)과 안승남 구리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구리시 배탈고개경로당에서 ‘가스안전장치 보급 및 특별안전점검’ 행사를 가졌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가스안전공사가 가스안전 관리에 취약한 구리시 어르신가구와 경로당 100개소를 대상으로 가스 타이머콕을 무료로 설치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지난 22일 경기도 구리시 배탈고개경로당에서 구리시 어르신들을 모시고 ‘가스안전장치 보급 및 특별안전점검’ 행사를 가졌다.

가스타이머콕은 설정한 시간이 경과하면 가스를 자동으로 차단해주는 안전장치로 가스레인지 끄는 것을 잊어버린 경우 솥이 과열되어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 예방에 큰 효과를 가진 안전장치다.

가스안전공사는 과열화재 사고예방을 위해 2008년부터 65세 이상 고령자 38만 3천여 가구에 가스 타이머콕 보급을 완료했으며 올해도 지자체 등과 협업을 통해 타이머콕 보급 확대를 추진중이다.

이날 행사 후 번 행사에서 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과 윤호중 국회의원, 안승남 구리시장은 가스 타이머콕 무료 설치 시설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은 “공사가 앞장서서 가스안전을 통한 사회가치 창출에 나설 것”이라며 “국민들도 안전장치 마련과 생활 속 안전실천 등을 통해 가스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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